공무원 기숙학원 ‘하프학사’, 특허받은 공부법의 노하우 담은 ‘하프노트’ 공개

김소희 / 기사작성 : 2021-11-18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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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숙학원 ‘하프학사’가 기숙학원 내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하프노트’를 공개하며, 누구나 구매 가능하도록 한정 수량을 전국에 풀었다고 밝혔다.

 

하프노트는 공무원 시험과 같은 많은 양의 내용을 쉽고 빠르게 저장하고, 숙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하프학사만의 노트 정리법이 녹아 있다. 특허받은 0과 1의 공부법의 노하우가 담겨 오답 노트와 나만의 학습이 충분히 가능하며, 절제된 부분과 주요 내용을 선별하는 색과 선이 사용돼 수험생에게 활용도가 높다.

 

이번에 공개한 하프노트는 공부가 쉬워지는 과목별 정리 노트 버전으로, 버전 1부터 버전 7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전에는 하프학사 공무원 기숙학원 및 하프스터디 회원들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전 국민 누구가 구매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공개해 본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하프학사는 ‘하프학당㈜’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기숙학원으로, 하프학당은 하프스터디와 하프학당, 서울대벤처타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프학당㈜은 모든 학습이 공부법의 원리에서 시작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하프스터디의 특허받은 공부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이어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인큐베이팅까지 연결하고 있다.

 

지식을 효과적으로 체화하는 공부법을 특허받은 하프스터디는 현재 전통 39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12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금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특허받은 공부법은 공무원 기숙학원 적용돼, 하프학사에서는 특허받은 0과 1의 학습법에 기반한 티치던트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빠르게 체크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강점을 두는 학습법이다. 이를 통해 실제 노량진 하프학사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의 학습 효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공무원 시험은 실제 성적을 올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므로, 공부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하프학사에서는 단순 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공부법까지 지도하고 있다. 하프학사 측은 “그냥 10시간 공부하는 것과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10시간을 공부하는 것은 실제 점수에서 결과의 차이로 나타난다”며 공부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프학사 관계자는 “현재 하프학사에서는 이번에 공개한 하프노트를 활용한 노트 정리법으로 인풋과 아웃풋이 원활한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다”며 “하프노트 활용이 수험생들의 학습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캐치해, 누구나 하프노트를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프노트를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소희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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