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학당㈜은 하프학당이 서울대벤처타운역의 병기 역명으로 정해짐에 따라, 서울대벤처타운 하프학당역을 지식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하프학당㈜은 특허재산권만 120여 개에 이르는 회사로, 하프스터디와 하프학사, 하프노트, 학프학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 40년의 특허받은 공부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교육 업계에서 뼈 굵은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대벤처타운 하프학당역은 서울대의 이름에 맞게 서울대 경영대학원과 하프학당의 실질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대 경영대학 창업 준비생들을 위한 연구 공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하프학당㈜의 하프스터디와 연계해 교육 콘텐츠 및 청년 창업 공간 등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 창업 시장 등을 확대함은 물론 상호 간 펼치는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협약했다.
더불어 하프학당㈜은 신림동 110-10에 들어서는 공간을 지식 생산 및 공유 공간으로 계획함으로써, 지식의 학습 및 그 방법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 기여의 의미까지 둔다는 방침이다.
하프학당㈜ 관계자는 “하프학당이 경전철 신림선의 서울대벤처타운(하프학당역)이 병기역으로 정해지면서, 하프학당㈜ 그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병기역 확정에 따라 지하 1층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 하프학당역이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연결 통로가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프학당과 연계된 서울대 업무 협약을 통해 역세권 내에 대규모 업무 연구 시설이 들어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도 지역에 부족한 인프라와 지적 전문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