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지용 기자] 공무원 기숙학원 ‘하프학사’가 4월 5일 창안 40주년을 맞았다.

하프학사를 운영하는 하프학당㈜은 현재 온라인에서 하프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하프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대벤처타운 하프학당 빌딩’ 설립을 계획 중이다.

하프학사 측은 창안 40주년을 맞아 관리 및 체계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 전 인력을 전문가로 이루어진 관리자 인력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수험에 최적화한 전문가 인력 배치로 더욱 철저한 생활 관리를 제공하고, 학습 내용 이해부터 매일매일의 암기까지 책임지는 전략적인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프학사는 특허받은 공부법 ‘반쪽학습법’이 적용된 공무원 기숙학원으로, 반쪽학습법은 구구단을 외우듯 반사 신경처럼 몸이 즉각 반응하는 몸 기억 학습법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반쪽으로 나누고 가리는 것에서 시작한 학습법으로, 공무원 시험과 같이 많은 양의 학습 범위를 쉽고 빠르게 암기하고 내뱉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수년간 학습 효과성을 입증받은 특허받은 공부법을 통해 보고, 듣고 따라 하고, 피드백하고, 안 보고 말할 수 있는 실전 연습과 훈련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습 내용의 이해뿐만 아니라, 기초부터 고급 과정, 지엽적인 암기까지 가능한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프학당㈜ 노량진 하프학사 공무원 기숙학원은 대한민국교육대상 7회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해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과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국가소비자중심1위 등 총 20개 이상의 동종업계 최다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하프학사 관계자는 반쪽학습 원리에 대해 “반쪽학습의 원리는 간단하다.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별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르는 것을 빠르게 찾아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암기를 해도 그 내용이 휘발되는 것이 보통이라면, 반쪽학습법을 통해 학습한 내용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쪽을 가리고 훈련하므로 집중력이 훨씬 높아지며, 빨리 말하다 보면 내용을 빠르게 숙달하는 희열도 느낄 수 있다. 왼손은 가리개로 가리고 오른손은 펜을 들고 체크하는 방식으로, 가리는 것과 체크하는 것을 동시에 진행하며 모르는 것을 즉시 체크해야 한다”며 “양손을 다 쓰는 학습으로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험생에게 당부하는 말로 “실수로 틀린 후 ‘다음에는 틀리지 않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며, 실수가 아닌 실력임을 즉시 인정해야 한다”며 “눈으로 하는 기억은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강의나 책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몸 기억으로 체화하도록 훈련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막연한 생각과 노력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공부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빨리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며 “휘발성 강한 머릿속 기억보다 몸 기억이 됐을 때 합격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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