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영어 시리즈 머릿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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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09-10 |
제가 어린 시절 머리가 좋다는 소문이 나서 당시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 5대 일간지에 [신동]으로 소개된 적도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월반도 하면서 승승장구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수업은 저에게는 너무나 시시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 입학하여 제 생애 잊을 수 없는 천재를 만나게 됩니다. 책을 한 번만 읽으면 사진을 찍듯이 기억해 내는 그 친구는 저에게는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벽 같은 존재였습니다. 아무리 밤을 새워도 그 친구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담임선생님은 하루에 무조건 10장씩 연습장을 채워오라는 숙제를 내주셨고 그걸 채우는데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영어단어를 연습장에 써 보기 시작했습니다. 몇 번 쓰면 딴생각이 나서 공부가 되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노트의 반을 접고 뜻을 다른 쪽에 써 보았습니다. 그리고 보지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질문하며 모르는 것만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것이 많았지만 모르는 것만 계속 체크 하다보니 나중에는 전부 알게 되었습니다. 핵심은 바로 가리는 데 있다는 것을 그 순간 깨닫게 되었습니다. 1982년 4월 5일에는 하루에 1,000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해 냈고 이 방법으로 그 천재 친구를 이겨내고 1등을 하는 감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35년전 이것이 바로 천재를 이기는 반쪽 학습법인 [하프스터디]가 탄생한 비결입니다. 시작은 바로 이렇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것부터 입니다. 아주 간단한 원리에서 생겨났지만 인류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할 것입니다. 저에게는 딸이 둘 있습니다. 첫째는 민족사관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에 다니고 있으며, 둘째 딸은 현재 용인외대부고에 재학 중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반쪽학습에 노출시켰더니 [전교1등]을 놓치지 않았고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큰딸은 담당 교수님에게서 서울대 개교이래 최고의 학생이라는 극찬까지 듣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반쪽학습의 결과입니다. 수석합격의 영광은 반쪽학습 속에서만 나올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하프영어]로 자녀와 함께 반쪽학습의 바다에 빠져봅시다. 2016년 09월 09일 [하프영어 시리즈]를 탈고하며 노량진학사에서 김 군 (金 君) 드림 --위 글은 김군 창안자님의 [하프영어시리즈] 머릿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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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하고 저도 같이 합니다~
영어 진짜 좀 되는거 같습니다.
들리니까 신기한 경험
학습기 중에 가장 좋습니다~
하프스터디 최고의 선택 이었습니다.
아이들 영어공부습관을 들이기에 하프스터디가 한몫 했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더 좋아요
하프스터디 이거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한달째 입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