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7년 5월 하프학사에 들어와 2019년 경찰1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제가 처음 학원에 들어 왔을 때 모든 과목이 완전한 노베이스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6시 밤 12시 까지 공부를 하였으며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오전에만 휴식을 취했습니다. 또한 운동을 일주일에 2~3번은 꾸준히 하며 체력 또한 관리 하였습니다.과목별 공부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어 -우선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단어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낭독을 꾸준히 하며낭독 과제를 수행하였고 정규반이 끝나고 난 후 심화반부터 하루에 20세트씩 암기 하며 낭독을 해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30세트 그 다음에는 50세트 100세트를 낭독하며 단어를 굉장히 많이 암기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나중에는 단어 공부 시간은 1시간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수능 단어장을 사서 기초 단어도 같이 암기 하였습니다. 단어가 깡패라는 말처럼 단어 암기는 매우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문법 공부는 학원에 있는 인강을 무한 반복하며 문제를 계속 대입해보는 연습을 하였고 독해공부는 반쪽으로 나누어 한쪽에 직접 독해를 적어가며 연습하였습니다. 틀린 독해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은 다시 반쪽으로 정리하여 그 구문을 암기 하는 식으로 독해 연습을 하였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5지문을 풀었고 3지문을 반쪽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이번 1차시험 4달 전부터 기상 후 아침 6시 40분부터 10문제 모의고사를 매일 풀었고 그 후 모의고사 틀린 부분을 정리하고 독해를 정확히 옮겨 적는 연습을 한 후 단어 암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영어가 약해 11시30분까지 오전을 거의 영어공부만 하였습니다.
한국사 -학원에 와서 압축문자 암기와 노래 암기를 필사적으로 했습니다. 노래는 암기송 대회에서 항상 입상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연습했습니다. 압축문자도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닌 정확히 의미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원장님 수업시간에 필기보다 압축문자 풀이를 확실히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었고 모르는 부분은 질문을 하거나 인터넷에서 찾아 확실히 의미를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압축문자도 중요하지만 역사의 스토리텔링도 꾸준히 익히며 역사흐름도 파악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것을 티치던트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압축문자를 보지 않고도 풀이가 가능할 정도로 익혔습니다. 한국사는 그렇게 뼈대가 잡히니 오래기간 동안 흔들림 없이 고득점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많은 모의고사를 풀며 사료를 공부하였고 한국사는 처음 뼈대를 잘 잡아 이번 시험 기간에도 하루에 1시간 미만으로 충분했습니다.
형법 -형법은 인강을 계속 반복하며 들었고 학원에서 모의고사 및 기출 풀이 수업을 들으며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판례 와 기출 지문 등을 반쪽으로 정리하며 밥 먹는 시간 또는 길을 걸으며 반쪽을 가리고 익히는 연습을 무수히 하였고 시험장 들어가는 아침 까지 반쪽 공책을 들고 헷갈리거나 자주 틀렸던 지문을 확인하였습니다. 마지막 시험 두 달 전부터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 문제 푸는 시간을 조절하였습니다.
형사소송법 - 형사소송법은 절차법으로서 우선 인강을 무수히 반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절차법인만큼 어디에 어떻게 서류를 쓰는지 구두로 하는지 등 또한 각종 숫자들을 반쪽으로 범위별로 정리하여 무수히 반복하였습니다.
반쪽으로 가리고 연습을 하니 숫자는 시험 끝난 지 두달 뒤에도 기억이 날 정도입니다. 마지막 두 달 전에는 형법과 마찬가지로 모의고사를 통해 계속 점검해 나갔습니다. 여기서도 틀린 지문은 반쪽으로 정리하여 부족한 부분을 계속 암기해 나갔습니다.
경찰학개론 -학원에서 하는 기본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경찰학은 범위가 넓어 공부하기 어렵다 생각했지만 학원 교수님께서 중요한 부분만을 강조하며 범위를 줄여주셔서 오히려 부담이 줄어들어 공부하기 쉬었습니다.
또한 압축단어로 정리가 되어있어 그 압축단어를 익히며 암기 하였더니 오랜 기간 동안 암기 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기본 강의로 이해를 시켜주시면서 압축문자로 암기 부분을 확실히 잡아주고 그 압축문자를 이용해 기출 및 모의고사에 적용하며 공부 하였더니 경찰학개론도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압축문자를 반쪽으로 정리하여 시간 틈틈이 봐두며 공부하였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력 -저는 이번 체력시험을 40점 받았습니다. 필기 합격 발표 후 체력기간은 고작 10일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꾸준히 체력 또한 관리를 해주어 팔굽혀펴기,1000미터에서 만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악력은 절대 단기간에 늘릴 수 없는 종목입니다. 학원에서 일주일 두 번 공부시간이 끝난 후 지도하는 체력시간에 틈틈이 노력하여 막판 체력준비 기간에 기초 체력이 있어 개수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에 악력테스트기도 준비가 되어있어 항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면접 - 개별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와지원동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작 10분 안에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하는데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자기소개 또한 본인의 경험을 녹여 매력적인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국민들과 소통 할 줄 사람입니다. 이렇게 표현한 것보다 내 인생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데 이런 것을 경험하고 터득해 소통력이 뛰어나다. 이런 표현이 면접관에게 호기심을 주고 어떠한 경험이었는지 물어봐 면접전반은 본인이 이끌어 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거짓경험을 만들었다가 꼬리 질문에 답변을 못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거짓말은 큰 감점요소 이기 때문에 경험이 없으면 없는 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단면접에서는 시사와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것인데 여기서도 남의 의견이 틀리다는 개념보다 나는 조금 다르다 하지만 너의 의견도 좋다 서로 화합하는 식의 토론이 중요하며 시사공부와 기본적인 사회 지식을 익혀 대답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도 자신의 직접 알아보고 경험해보고 했던 것을 곁들여 얘기 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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